캄보디아 우체국, 전자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1일

지난 주 캄보디아 국영우체국(Cambodia Post)은 온라인 거래의 증가와 다양해진 자금의 흐름으로 새로운 전자상거래 회사를 열었다. 새로운 회사인 캄보디아 우체국 E-Solution은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와 동업을 시도할 것이며 유통업계로써 다양하고 용이한 지불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옥보라 캄보디아우체국 단체장은 지난 주 회사 연 미팅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었으며 압사라기업 같은 정부기관으로 부터의 지지를 받아 앙코르와트의 티켓도 인터넷상으로 팔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캄보디아 우체국 E-Solution은 인터넷뱅킹과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정부세금부서와 관련하여 요금지불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우체국의 작년수입은 2015년에 542만 달러와 비교해 74퍼센트 증가한 945만 달러였고 지난해 순이익은 195퍼센트로 증가한 586.481 달러였다.

이에 대해 소판니 애실리다은행 부사장은 전자상거래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이 늘었다고 하며 애실리다 은행은 이미 2015년에 다른 10개의 전자상거래플랫폼과 함께 전자상거래지급을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의 장점을 점점 이해하고 있고 캄보디아는 이와 관련된 전문적인 전자상거래회사를 운영하기에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