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화재발생, 1명 사망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7일

지난 주 프놈펜 쎈쏙에 위치한 리바이스에 납품하는 중국 소유의 봉제공장에서 보일러가 폭발하여 공중으로 분해됐고 인근에 있던 근로자들을 타격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부 조사팀은 11시 40분 경 폭발이 있어났다고 밝혔다. 사망자에게는 국립사회보장기금(NSSF)에서 보상금이 지원될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식사를 마친 후 공장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뜨거운 부품으로 이뤄진 부품들이 아직 점심식사를 하고 있던 근로자들에게 떨어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는 총 2,000여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다. 법에 의하면 NSSF에서는 사망자의 장례 및 보상금으로 $1,000를 지원하고, 부상자에게도 치료비 명목의 지원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