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광고, 광고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7일

사람들이 맥주를 멀리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맥주광고가 캄보디아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대부분의 양조업자과 유통업자들은 미디어에 광고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인도차이나 연구에 의하면 지난 해 캄보디아 맥주회사들의 광고비용은 두 자리 수를 기록했으며 지역연구회사 에 따르면 맥주 홍보를 위한 텔레비전과 인쇄물광고에 쓰인 비용은 지난해 330만 달러에 달했다. 캄보디아의 한 대형 방송국 마케팅국장인 치림스랑 은 맥주광고는 캄보디아 소비상품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전기통신회사와 무알콜음료의 광고가 그 뒤를 따른 다고 말했다. 하이네켄 맥주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는 매년 61만 헥토리터의 맥주가 소비되며 이는 한 사람이 38.6리터를 소비하는 것이다. 캄보디아는 비록 유럽의 소비에는 못 미치지만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