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예술대학 이전 및 신축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훈센 총리는 쯔로이쩡와 개발구역 내 캄보디아정부(RGC)가 기부한 토지 3헥터에 왕립예술대학을 재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훈센 총리는 짜또목 극장에서 제19회 국가문화의 날에 참석하여 이와 같이 말했다. 훈센 총리는 초기 자본 1200만 달러를 사용해 건축 프로젝트를 최대한 빠르게 현실화 시키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건축에 드는 시간이 3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못박았다. 훈센 총리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문화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을 더욱 생생하게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현재 강변 근처 국립박물관 옆 1헥터 부지에 자리잡은 구 캠퍼스는 앞으로 박물관 확장을 위해 쓰일 것이다. 현재 박물관에 진열공간이 부족하여 박물관 지하에 창고에 여러 문화유산들이 보존되어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