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세계문화유산 2개 추가 등재 요청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캄보디아가 국내 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 및 인류무형유산으로 추가 등재하고자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훈센 총리는 지난 3월 3일 짜또목 극장에서 열린 문화의 날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문화를 값을 매길수 없는 국가의 얼과 정체성이라고 간주하며 문화에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문화가 캄보디아 국민들이 차별과 분열없이 화합하여 살수 있도록 하는 사회 통합의 기반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 세계문화유산 및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문화유산에는 앙코르와트, 쁘레아리잇뜨로압무용(왕실무용), 그림자연극, 띠은 쁘롯(민속놀이), 짜빠이 덩 웽(악기)와 2008년 등재된 쁘레아 뷔히어 사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