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 새해 맞아 결의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0일

야당 대표인 삼랑시와 껨 쏘카 의원이 2017년에는 캄보디아 정치인들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2016년보다 “두려움, 협박, 불평등”라는 말들을 적게 사용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껨 쏘카는 신년전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가오는 6월 4일 코뮌 선거에서 정치인들이 정정당당하게 대결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전했다. 그는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두려움, 협박, 불평등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캄보디아 지도자 및 정치인들이 협력하여 평화적으로 남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프랑스에 있는 삼랑시 역시 지난 12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슷한 메시지를 전했다. 삼랑시는 모든 정당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의 큰 캄보디아 가족으로 연합하여 조국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조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는 결속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