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도박, 개인 보안부서 신설 예정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7일

정부가 내무부의 중앙 보안국 관리 하에 두 개의 부서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11월 28일자 훈센 총리 시행령에 따르면, 개인 보안 관리부서(Private Security Management Department)는 개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장비, 운영을 통제할 것이다. 또한 신설 부서는 영업 허가 및 사설 보안 부대 고용을 위한 신청서를 확인하는 역할도 맡게 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는 국립 경찰 및 정부 부서에 영업 허가의 재발급 또는 허가 철폐 및 유예를 권고할 수 있다. 시행령의 제3조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도박 범죄에 대항하기 위한 사업 도박 부서(Business Gambling Department)도 신설될 예정이다.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 도박 부서는 카지노 및 유흥업소들과 협력하여 도박 운영 및 도박 행위가 금지된 사람들을 감시할 것이며 모든 종류의 도박, 돈세척, 카지노 및 유흥업체 관련 범죄를 단속, 예방,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