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려 규모의 아쿠아리움 제안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1일

지난 13일 농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투자사 크메르 홀딩 그룹은 농림부와의 미팅 중에 1억 달러 규모의 아쿠아리움 설립 계획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농림부 어업행정국의 응 찌어 싼 국장은 그룹과 지난 12일에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말했으나 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농림부가 정부 전략의 일부인 아쿠아리움 투자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으나 회사가 프로젝트를 관철하기까지 아직 멀었다고 주목했다.

한편 올해 초 노르웨이계 회사 Vitamar는 레크리에이션 및 양식 목적으로 시하누크빌에 2,300만 달러 규모의 염수 수족관을 세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출자하는 프놈펜 내 번식 및 연구를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민물 수족관 프로젝트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