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채널, 캄-싱가포르 가정부 공급 계약 보도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1일

싱가포르 TV 채널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연간 1,000명의 가정부를 싱가포르로 보낼 것이라는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채널 8의 발표는 26개의 싱가포르 기관들이 정부 관계자들과 계획에 대한 협력체제 논의를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채널은 싱가포르 노동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연간 평균 100명의 캄보디아인이 고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년에 최소 1,000명의 캄보디아 가정부를 도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헹 쑤어 캄보디아 노동부 대변인은 이 같은 계약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