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비아, 생산 규모 확장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1일

일본 최대 투자기업 미네비아(Minebea)가 프놈펜 외곽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공장은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및 전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기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공장은 프놈펜 경제특구 내 미네비아의 세 번째 공장으로 기존의 4만 평방미터에 6만 평방미터를 추가한다.

공장은 아직 운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기계 설치도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회사 대표진은 공장이 내년 중에 점진적으로 생산라인을 배치해나가면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네비아의 요시히사 카이누마 회장은 세 번째 공장의 생산 라인이 완공되면 미네비아의 총 투자액은 2억5천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성장 계획에 따르면 2019년까지 고정자산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하여 4억 달러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비아는 새 공장과 함께 회사는 팬모터, 볼 베어링 및 다른 여러 기계 부품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