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 캄보디아 벼 5백만톤 남을 것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9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올해 캄보디아 벼 생산량이 작년 생산량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라따낙끼리에서 열린 76번 국도 일부구간 개통식에 참석해서 국내 수요치를 다 제외하고도 500만톤이 넘는 벼가 수출용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쌀 가격 하락 사태를 대비해서 총리는 농민들에게 벼 수확물을 마른 상태로 잘 보관할 것을 독려하며 국내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업체)들에게도 농민들에게 대출을 잘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여러 나라들도 식량가격 하락 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