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원, 총기 사고로 부상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9일

증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프놈펜 도운펜 역에서 두 그룹이 도로 추격을 벌이던 중 떨어뜨린 총을 줍다가, 총이 뜻하지 않게 발사되어 49세 쓰레기 수거인이 맞아 부상을 입었다. 추옵 쏘쿤 짜또목 지역경찰청장은 23일 오전 5시30분 경, 롬 포은(49세)은 파스터 도로에서 오른쪽 어깨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자신과 아내가 청소원이기 때문에 병원비를 지불할 돈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이 길에 떨어졌었다는 사실만 확인되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