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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관 여행주의보 잇따르자… 캄보디아 관광부 “주요 관광지는 안전”
캄보디아 관광부가 최근 일부 캄보디아 주재 외국 대사관에서 발표한 여행 자제 권고와 관련해 캄보디아는 여전히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광지임을 강조하는 공식 입장문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관광부는 입장문을 최근 배포된 캄보디아-태국 국경분쟁 정보와 여행 안전 지도가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캄보디아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에 대해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관광부는 “일부 외국 공관이 언급한 높은 수준의 주의 권고는 국경 인근 등 극히 일부 지역에 한정된 사항”이라고 선을 그으며 “이를 근거로 캄보디아 전역의 치안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부는 수도인 프놈펜을 비롯해 시엠립, 시하누크 등 주요 관광지들은 현재 관계 당국의 철저한 안전 보장 아래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지역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맞이하며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광부는 국제 관광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관광부는 “정확하고 균형 잡힌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교단과 언론, 관광객 등 모든 관계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최근 미국, 영국, 호주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내 특정 지역에 대한 여행 주의를 당부한 것에 대응해 관광 산업 위축을 방지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