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임시 부교 건설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9일

앙코르와트로 이어지는 본래 다리의 보수 공사를 위해, 해자 위에 임시 부교가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는 11월 말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압사라 당국은 일본 소피아 대학교와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사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교를 세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교 설립 이후 두 번째 단계는 본래 다리인 스삐은 할(Spean Harl)의 보수 공사로 부교가 완공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일본은 앙코르와트 사원 보존을 위해 캄보디아에 2,6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했다. 이번 다리 보수공사에는 일본이 767,000달러, 캄보디아 정부가 820,000달러의 비용을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