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달러 규모 사기단 체포

기사입력 : 2016년 11월 07일

태국인 6명을 포함한 9인조 사기단이 번띠어이 미은쩨이 경찰에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다. . 이들은 번띠어이 미은쩨이 주민들을 상대로 50만달러 규모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오 보린 번띠어이 미은쩨이 주 헌병대장은 이들이 피라미드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말로 130개 정도 가구를 속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1달 전부터 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자는 자신들이‘차세대투자’라는 이름의 회사에 $500, $1,000, $2,000를 투자해 왔다고 말했다. 이렇게 돈을 넣었는데 수익률이 매우 좋자 10월 초에 5만달러까지 돈을 넣었는데 전혀 수익금을 배당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