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장관 : 캄보디아가 동남아 봉제업계 선두주자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5일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캄보디아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봉제품 수출업체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더 나은 캄보디아 공장’ 15주년 행사에서 캄보디아가 2015년도 ‘일반면세혜택(GSP)’에 의해 80억3700만 달러를 수출했다고 발혔다. 그 중 봉제/직물 제품의 수출량은 57억4100만달러로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봉제품을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캄보디아의 무역정책과 노동권 보호 등이 캄보디아의 수출량 증대에 기여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캄보디아의 이 모델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바이어들도 이런 점을 신뢰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