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시엠립에 첫 매장 오픈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5일

지난 15일 브라운 커피 앤 베이커리가 시엠립에 첫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공동 창설자인 창 분리응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카페는 브라운의 국내 13번째 매장이며 14번째 매장은 프놈펜 뚤꼭 지역에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리응은 시엠립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인구를 주요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리응은 가오픈 기간의 대부분의 고객이 현지 캄보디아인들이었으며 외국인은 매우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방문 고객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에 커피 산업은 10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음식 및 음료 산업은 27% 성장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22개의 주요 커피 브랜드가 있으며 국내 116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코스타 커피의 영 사랏은 커피매장 개수가 2015년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캄보디아 국민들이 이전에 비해 커피매장을 찾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