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축제 위해 간이화장실 설치할 것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5일

지난 18일 시청 관계자는 프놈펜 시 당국은 11월 물축제 기간에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간이화장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축제는 지난 5년 동안장황한 이유들로 네 번이나 취소되었으나 2016년에는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프놈펜시 공공사업교통국의 상 삐썻 국장은 왓보툼 공원, 자유 공원, 훈센 공원 등의 도시 전체의 공원에 422개의 화장실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색색의 조명들이 도시를 장식할 것이며 공원 청소를 위해 290명이 고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콩 스렝 프놈펜 부지사는 시청이 진행 중인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도로와 여러 공원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카메라가 물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렝은 시청 관리들이 물축제 기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안부대를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