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태운 트럭 전복으로 60여명 부상

기사입력 : 2016년 10월 18일

교통사고

스와이리응 바벳 지역에서 근로자를 태운 트럭이 옆으로 쓰러져 6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부상을 당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수십명의 근로자들을 가득 태운 트럭이나 르목(삼륜차)등의 사고로 예상치 못한 대형 교통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운전 면허를 제대로 갖춘 운전수를 고용할 것등의 방침을 내리고 있다. 올해 초에는 껌뽕스쁘주에서 발생한 2번의 사고를 통해 5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138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