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등까지 의대 장학금 혜택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2일

지난 달 말 치러진 캄보디아 고졸학력평가에서 상위 10등까지의 성적을 받은 남/여 학생들이 국립보건대학에서 4년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사폰 와타낙 보건대 학장은 이들이 의대, 치의대, 약학, 간호학, 공공보건학 등 마음에 드는 학과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맑혔다.

지난 주 교육부에서는 전국에서 A등급을 받은 학생이 총 405명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 지난 3년간 컨닝 없이 치러진 3번의 시험 중 가장 많은 고득점자를 배출시켰다. 작년에 훈센 총리는 A학점을 받은 학생 전원에게 현금과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 등을 선물해 줬었다. 올해도 비슷한 행사가 이번 주에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