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 합법 근로 위한 새 신분증 발급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2일

지난 13일, 노동부는 태국 거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은 관광카드 또는 해외캄보디아근로자카드(OCWC)를 받기 위해 950바트(약 27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잇삼헹 장관은 지난 7월에 조인된 상호협정 하에 근로자들은 9월 26일부터 서류 접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헹쑤어 노동부 대변인은 새 신분증은 현재 준 합법적인“분홍색 카드”를 사용하는 38만 명의 캄보디아근로자들이 태국 내 완전한 합법근로자로 보장받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헹쑤어는 모든 합법성 정도를 포함할 경우, 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은 53,60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그 수가 약 100만 명에 육박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