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1분기 해외 관광객 수, 40만 명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4일

2016년 1분기동안 프놈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약 170개국의 해외 관광객 수가 전년동기대비 11.41% 증가한 372,460명을 기록했다. 프놈펜 관광부에 따르면 관광 목적 별 인원은 휴가-30만 명, 사업-5만 명, 출장 및 공식 방문-9천 명, 해외 캄보디아 교민 귀국-17,000명으로 나타났다.

프놈펜 내 가장 많은 방문 수를 기록한 장소는 왓 프놈 리조트, 킬링필드, 그리고 왕궁이다. 프놈펜이 맞이한 국내 여행객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57,000명을 기록했다. 관광부는 캄보디아의 2016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수가 134만 명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를 다녀간 최다 국적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한국, 태국, 미국, 라오스, 일본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