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RP, 위기 모면을 위한 협상 요청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2일

kem sokha

CNRP 대변인에 의하면 정치적인 동기로 추정되는 여러 법률사건들에 에워싸인 CN RP당이 협상을 통해 캄보디아의 정치적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 소반 CNRP의원은 당 총재 대행을 맡고있는 껨 쏘카 의원이 CPP여당과의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평가들은 여당이 야당을 표적으로 삼아 소카의원에 관한 성 스캔들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반은 껨 쏘카 의원이 협상을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총선 후 양당이 유지하기로 한“대화의 문화”를 다시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CPP당이 이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모르겠다며 협상을 원하는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야권진영 대표, 인권단체 애드혹 소속 직원, 선거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은 껨 쏘카의 그녀로 알려진 꼼 짠다라티에게 사건에 대해 부인할 것을 요구하며 뇌물을 주었다는 혐의로 수감되었으며 일곱 명은 기소되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서 불구하고 쏘카와 다른 두 명의 의원은 스캔들과 관련해 법원으로 소환되었다. CPP는 자신들이 이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훈센 총리의 오랜 측근인 옴 옌티앙이 이끄는 반부패위원회에서 열성적으로 스캔들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