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갈취 목적으로 9세 여아 살해한 10대 검거

기사입력 : 2015년 11월 17일

껀달주에서 28달러 상당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9세 여아를 살해한 16세 여아가 체포됐다. 판사는 범인 어은 소피읍(16세)에게 의도적 설인 혐의를 씌워 껀달 주 교도소로 임시 송치시켰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소피읍은 30년형을 얻게 된다. 소피읍은 여아의 목걸이와 백금반지를 뺏기 위해 의도적으로 목을 졸라 죽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 경찰청에 따르면, 쏘피읍은 금품을 갈취한 후 시장 내다팔아 110,500리엘(약 $28)로 바꿔서 평상시와 같이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한편 피해여아의 시신은 저녁 7쯤 발견되었고, 쏘피읍은 그날 밤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