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이웽에서 낙뢰사고로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5년 11월 03일

지난 23일 쁘레이웽에서 발생한 낙뢰사고로 두 형제가 사망하고 친구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은 사고 당시 낚시를 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사망자는 싼 말라이(15), 산 위체까(11세)로 밝혀졌으며, 부상자 또한 13세 소년이었다. 부상자는 당시 자신들은 고기를 찾고 있었고, 갑자기 폭발소리 같은 큰 굉음이 들린 후, 모두 논에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사망한 두 형제가 목과 가슴에 큰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국립대해대책본부에 의하면 2015년 초반 9개월 동안 낙뢰사고로 80명이 사망하고 6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