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기사입력 : 2012년 10월 08일

일상은 반복의 연속이지만쳇바퀴를 돌리는 단순한 반복이 아닙니다.매일매일 반복하면서 자라나고 진화합니다.아무리 낮은 일상의 땅에서 시작했어도 그 땅을 어떻게 가꾸고 일구느냐에 따라 점차 높은 곳의 땅으로 진화합니다.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 최근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예전과 다른 점은 젊은 층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예전의 교민사회하고는 좀 다른 젊은 교민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캄보디아 사회에 정착하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남편은 빨리 자리를 잡기위해 사람을 만나고, 술도 한잔하고, 골프도 치고 하면서 친구도 만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에 있는 아내입니다. 어디를 가려해도 차가 없습니다. 남편이 타고 나가는 거죠. 또 말이 안 돼 가정부하고도 대화가 안 됩니다. 그러니 온 종일 정신이 멍하니 맨붕 상태가 되기 마련입니다. 친구를 사귀려 해도 누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남편이 돌아오면 여기서 더는 못살겠다하고 바가지를 긁을 수밖에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교민사회가 성장하려면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들을 최소한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정적인 교민사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가 있는거죠. 한인회장 선거를 준비하는 저도 요즘엔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정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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