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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국 대형 영화사 유치 추진
캄보디아가 중국과 홍콩의 대형 영화 제작사를 유치해 관광산업과 영화산업을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후엇 학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일요일 관광부에서 보 샹랑 캄보디아-아세안 경제무역촉진협회 회장과 중국 투자자 대표단을 만나 관광·영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과 루저우라오자오 국제개발(Luzhou Laojiao International Development)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보 샹랑 회장은 유명 영화 제작자 프랭크 시와 협력해 중국과 홍콩의 주요 영화 제작사를 캄보디아로 유치하고, 대규모 작품과 관광 관련 콘텐츠의 현지 촬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산업과 영화산업을 연계해 자국을 국제 촬영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부는 해외 제작사의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부처 합동 실무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단일창구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후엇 학 장관은 앙코르 유적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해변, 산악지역, 자연경관 등 캄보디아의 다양한 촬영 환경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협회 측에 중국 여행사와 콘텐츠 제작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확대하고 캄보디아의 관광·투자 환경과 영화 촬영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캄보디아-아세안 경제무역촉진협회는 캄보디아와 중국 간 경제·무역·문화 협력과 기업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