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캄보디아, 프놈펜서 시승식 개최…주요 SUV 4종 체험 기회 제공

기사입력 : 2025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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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캄보디아(법인장 고석규)는 오늘(18일) 프놈펜 쯔로이쩡와 지역에 위치한 쇼룸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체리가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객들에게 차량의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TIGGO2 PRO, TIGGO7, TIGGO8, TIGGO9 등 체리의 주요 SUV 라인업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약 30명의 방문객이 참석했으며 체리 캄보디아는 고객들이 타고 온 차량을 대상으로 기본 점검과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체리 캄보디아 관계자는 “캄보디아에는 체리가 처음 들어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번 시승식을 통해 차량 성능 및 정비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알리고자 했다”며 “현재 중고차를 운행하거나 새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체리의 가장 큰 강점은 가성비”라며 “가격 대비 성능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증 서비스와 사후 관리에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체리 캄보디아는 향후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시승식을 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