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11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11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11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110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11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11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11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11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11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111 days ago
ACU 위원장 아들, 고위직에 임명
기사입력 : 2016년 05월 03일
지난 23일 서명 후 25일 발표된 칙령에 의하면 논란이 되고 있는 반부패위원회에 새로 임명된 18명의 공무원 중 옴 옌티엥 반부패위원회(ACU) 위원장의 두 아들이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옌티엥 풋티릇은 기관의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동생인 옌티엥 풋티라는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이러한 임명은 2014년 3월부터 시행된 기관의 족벌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캄보디아 사회적 책임 제휴 네트워크의 산쩌이 대표는 옌티엥의 아들들이 기관에 임명된 것으로 인해 기관의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산쩌이는 ACU는 투명한 조직으로 여겨지지만 이번 임명으로 보아 투명성이 어떻게 증명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의 다른 직원들은 보복이 두려워 대표의 아들을 비판하기를 꺼려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