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인 칼럼] 그리움도 병이다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 Posted 430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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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행복이란…

    행복이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의 부산물이다. 인간의 마음가짐이 곧 행복이다. 인생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인간의 행복은 생활에 있고, 생활은 노동에 있다. 행복을 이야기하라. 세상은 너의 슬픔이 없어도 슬프다.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잇는...

    • Posted 430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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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마음의 제1법칙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하도록 교육시켜야 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꺼이 도움을 주고, 곤궁에 빠진 이에게는 망설임 없이 시간과 돈을 쓸 줄 알도록  가르쳐야 한다.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자. 이런 마음의 법칙을 지키면...

    • Posted 43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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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칭찬은 가장 좋은 식사다

    칭찬이 가치있는 것이 되려면 자발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이다. 남들이 억지로라도 우리를 칭찬하게 하는 방법은 우리가 칭찬토록 행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가 만든 물건을 칭찬한다. 찬사가 관대한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없다. 아무리...

    • Posted 43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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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부처님의 두 발

    부처님은 돌아가실 때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놓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죽으면서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그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부처님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수없이도 많은...

    • Posted 434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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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욕심이라는 놈

    욕심이라는 놈은 일단 나타나면 그냥 놔둬도 자기증식 끝에 스스로를 잡아 먹고 마는 괴물인데, 하물며 밤낮없이 그것을 자극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과연 탈출구가 어디에 있는지, 아니 있기는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탈출구를 찾지 못한다면 욕심이란...

    • Posted 435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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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 Posted 436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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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비

    짐을 매어놓고 떠나려 하시는 이날 어둔 새벽부터 시름없이 나리는 비내일도 나리오소서 연일 두고 오소서   부디 머나먼 길 떠나지 마오시라날이 저물도록 시름없이 나리는 비적이 말리는 정은 날보다도 더하오   잡았던 그 소매를 뿌리치고 떠나신다갑자기 꿈을 깨니 반가운...

    • Posted 437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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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입장을 바꿔놓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남을 사랑받는 사람으로 보는 한 그리고 자기를 남보다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기를 남과 다른 사람으로 여기는 한 진정한 평정은 없다. 어떤 이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봄으로써 그 사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 Posted 438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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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타향도 정이 들면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아니야 그것은 거짓말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아니야 ...

    • Posted 439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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