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관광부문 서비스를 향상시켜 보다 많은 고소득 중국인 관광객을 확보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캄보디아여행사협회 차이 시우린(Chhay Sivlin) 대표는 고수익 창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캄보디아의 VIP 방문객은 현저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이들을 유입시킬 능력 역시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 젊은 음악가가 최근 캄보디아의 사회적 이슈를 비판하는 랩(rap)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삭제한 바 있는데, 여기에는 시엠립주 관계공무원이 해당 음악가를 탐문하고 부모님 집을 들이닥쳐 경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그런 노래를 더이상 부르지 않겠다고도 전했다. 지난 13일...

지난 주 토요일 캄보디아통신규제국에 따르면 1620만명의 캄보디아 총 인구 중 86.7퍼센트인 141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1394만명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181,036명이 유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6개의 휴대폰회사가 있는데 1970만명의 사람들이...

올해 30,000명의 외국인이 크루즈를 통해 쁘레아 시하누크 주를 방문했다. 로우킴초훈 시하누크자치항 총 책임자는 이 수치가 작년 동기간 대비 78퍼센트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작년과 비교하면 항구에 정박하는 크루즈의 수도 지난 4개월 동안 58퍼센트 증가했다. 킴초훈 총책임자는 선박이...

훈센 총리는 지난 7일, 정당한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삼랑시의 칼라혁명(*독재정부 전복운동)”시도를 저지하기 위해서 전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같은 지시는 캄보디아 대법원에 의해 해산된 CNRP의 “총재 권한 대행”인 삼랑시가 올해 다시 “칼라혁명을 촉발하기”위해 캄보디아로 돌아오기를 시도한 가운데...

경제재정부는 올해 7월 새로운 등록세 과세표준의 시행을 앞두고 프놈펜의 토지가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토지가 대비 평방미터당 평균 30%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가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22일자 장관 발표에서 소유권이전과 재산권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보고에 의하면 2019년 1분기 캄보디아-일본 간의 수출량이 5억5800만 달러에 달해 작년 대비 16.5퍼센트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올 1~3월 4억5400만 달러가량의 물자를 일본시장에 수출했으며, 1억400만 달러가량의 물품을 수입했다. 캄보디아가 일본으로 수출한 주요 품목은 의류, 신발 및 휴대폰 배터리...

캄보디아 농수산삼림부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6월부터 5개월간의 민물 금어기를 발표했다. 금어기 동안에는 어민들은 정부가 허락한 범위 내의 장비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는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짜토목 북쪽 지역, 톤레삽강과 인접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내놓은 아시아의 12개 이머징마켓 및 프런티어마켓의 잠재성장률과 올 중반기 거시경제 안정성 평가에서 캄보디아는 B2 신용등급을 받았고 파키스탄, 몽골리아, 카자흐스탄과 더불어 일대일로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대일로의 무역확대와 에너지 사업이 인프라 정비와 생산력 향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