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캄보디아 오지마을 난민봉사

기사입력 : 2013년 11월 04일

코스콤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츠낭에 위치한 오산단트마이 마을을 찾아 글로벌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73㎞에 위치한 오산단트마이 마을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베트남전, 태국전과 내전 등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로 구성된 오지마을이다.

코스콤 해외봉사단은 이 마을을 방문해 △PC 등 IT기기 기증 △주택 신축 및 보수 △우물 시추 △생필품 및 자전거 기증 △유치원 기자재 기증 및 시설 개보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코스콤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옷과 학용품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주민교육센터에서 컴퓨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