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캄보디아 로또사업 추진 본격화

기사입력 : 2013년 08월 06일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광래)이 캄보디아 로또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6월 13일 자회사인 ㈜스포츠서울글로벌과 시스템사업자 ㈜LG CNS 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캄보디아 로또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그 후 합의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사는 공동으로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영업허가권 승인을 받는 대로 LG CNS를 통해 온라인 복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노하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김광래 대표는 1일“캄보디아 복권사업에 몇몇 업체가 준비없이 뛰어들어 실패했던 사례가 있었지만, 스포츠서울은 철저한 검증과 만반의 준비를 갖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사업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 대표는“LG CNS와 같은 전문기업이 스포츠서울이 추진하는 캄보디아 로또사업의 전망을 인정하고 사업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 비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