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 : 스떵미은쩨이 폭동 주도자 검거할 것

기사입력 : 2013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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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헌병대장이 지난 28일 선거일에 스떵미은쩨이 사원 투표소에서 벌어진 폭동을 제대로 진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강등당했다. 프놈펜 헌병대를 이끌고 부사령관의 지위에 있던 준장 야 낌 Y. 는 지난 29일 전경 강등됐다고 헌병대는 발표했다. 헌병대는 야 낌 Y 가 투표소에서 발발한 폭동을 제대로 진압하지 못하고 헌병대 소속 차량 2대가 파괴되도록 방치한 것은 아주 중대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부정선거 의혹으로 시작된 불만으로 시작된 시위는 투표장을 애워싸 투표소장을 감금시키고, 헌병대 소속 차량 2대를 불지르면서 긴장을 고조시켰었다. 이에 경찰은 스떵미은쩨이 다리를 모두 봉쇄시켰었다. 현재 헌병대 측에서는 시위를 주도한 10명의 주도자를 검거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승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 프놈펜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