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5100만 달러 수익 창출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9일

angkor wat-Heng Sinith for Associated Press

지난 12일 앙코르유적 관리 당국인 압사라 당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도 앙코르와트 입장권 판매 수익은 총 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압사라당국의 총국장인 분 나릇은 정확한 집계 결과 이 수치가 계산되었다고 밝히며 최근 캄보디아 구국당(CNRP)의 부당수인 끔 소카가 입장권 판매 수익이 2억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을 반박했다. 야당은 앙코르와트 유적군에서 밝히고 있는 수입이 축소되어 공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압사라 당국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판매된 입장권은 총 180만장으로 이 중 1백만장 이상이 당일권($20), 70만장이 2일권($40), 18,000장 가량의 일주일권($60)이었으며 입장권 수입 총액은 5100만달러였다. 야당 국회의원 손 차이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3일권을 끊는다고 말하며 현재 당일권으로 기록된 수치가 실상보다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