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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이 한자리에… ‘SipSip Fest 2026’ 1천여 명 방문
커피·차부터 창업·콘텐츠·반려문화까지 한자리에
70여 개 브랜드 참여…온라인 조회수 약 210만 회 기록
캄보디아 최대 커피·차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SipSip Fest Phnom Penh 2026’이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팩토리 프놈펜(Factory Phnom Penh)에서 열려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커피 향이 가득한 전시장 사이로 방문객들이 줄지어 부스를 둘러보고 한쪽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부터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려는 젊은 방문객들까지 팩토리 프놈펜 곳곳은 이틀 내내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와 차를 비롯해 베이커리,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창업, 콘텐츠 제작, 반려동물 분야의 70여 개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새로운 음료와 제품을 맛보고, 브랜드 관계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캄보디아 거주 1년 차인 한 한국 교민은 “캄보디아에서는 주말에 즐길 만한 문화 행사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뉴스브리핑캄보디아를 통해 SipSip Fest를 알게 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개인적으로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시음할 수 있어 특히 좋았다”며“부스 관계자들도 친절하게 설명해줘 주말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날 열린‘Tea Mixing Competition’에서는 참가자들이 차를 활용한 독창적인 음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지 카카오 브랜드가 참여한‘가짜 초콜릿 vs 진짜 카카오’ 세션에서는 초콜릿과 카카오 원료의 차이, 바탐방산 카카오와 캄보디아 카카오 산업의 가능성이 소개됐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가들이 사업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Fail Fest Panel’, 콘텐츠 아이디어를 선보이는‘Content Creator Attention War’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가 열린 팩토리 프놈펜의 개방형 산업 공간과 야외 캠퍼스도 축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커피와 차에 음식, 창업, 콘텐츠, 반려동물 문화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프놈펜의 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개막식에서 공동 주최사인 스파크엑스 솔루션(SparkX Solutions)의 Shiandy Puyao-Katoch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프놈펜 최초의 커피 앤 티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함께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1천 명을 넘었고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는 약 21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와 댓글, 공유 등을 포함한 온라인 참여 반응은 5만 건 이상, 신규 팔로워는 5천 명 이상 증가했다.
주최 측은“전시업체와 후원사, 파트너, 연사, 공연자, 참가자, 자원봉사자, 콘텐츠 제작자와 모든 방문객의 참여가 있었기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며“내년에는 더욱 크고 발전된 행사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