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띠에이민체이서 온라인 사기 단속…태국·베트남 국적 135명 구금

기사입력 : 2026년 05월 19일

3619052635 4119052640▲반띠에이민체이주 포이펫에서 온라인 사기 단속으로 구금된 태국 및 베트남 국적자들(사진출처: 크메르타임즈)

캄보디아 반띠에이민체이주에서 온라인 스캠 단속이 진행돼 태국 및 베트남 국적자 135명이 구금됐다. 당국에 따르면 반띠에이민체이주 헌병대와 포이펫시 헌병대는 지난 월요일 주 경찰과 국가경찰대, 반띠에이민체이주 부지사, 주 법원 부검사의 지휘 아래 온라인 스캠 행위가 의심되는 포이펫 지역 2곳을 급습했다.

경찰은 포이펫시 오츠로우 코뮌 사마키민체이 마을에 위치한 4층 건물을 급습하여 베트남 국적자 101명을 체포했다. 다만 당국은 현장에서 온라인 사기에 사용된 증거물이나 관련 장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단속은 같은 오츠로우 코뮌 내 오츠로우 마을에 있는 5층 건물에서 이뤄졌다. 해당 건물은 46개 객실 규모로 이곳에서는 태국 국적자 34명이 구금됐다. 이번 단속은 최근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에 대한 수사가 강화되는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당국은 구금된 이들의 신원과 활동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