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상업은행, 프놈펜 타워지점에 Japan Desk 개설

기사입력 : 2013년 07월 02일

프놈펜 상업은행(은행장 김양진)은 지난 6월 20일 (목) 저녁 6~8시까지 동 은행의 8번째 지점인 프놈펜 타워 지점에 Japan Desk를 개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쿠마마루 유지 주 캄보디아 일본 대사, Jetro 관장, 이온몰 회장 등 프놈펜 거주 일본 경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개점식에서 김양진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놈펜 타워 지점의 Japan Desk 개설로 한국 교민은 물론 일본 투자자들에게도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케 되었음을 알리며 동지점이 한.일 경제계 인사들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어 김 행장은 금년 하반기중 미얀마에 새 은행 설립을 위한 전초기지로 미얀마사무소를 개설하고, 캄보디아 내에는 캄풍짬, 시하누크빌 등 지방과 프놈펜 시내에 도합 3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로 개점하는 등 전국적인 점포망 확충 계획을 밝히면서 2015년 까지 캄보디아 내 Top 5 은행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프놈펜상업은행이 Japan Desk를 개설, 영업력 강화에 나섬에 따라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일본투자자들의 동 은행 이용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놈펜상업은행은 금년 6월말 현재 총예금1억25백만불, 총대출 1억불(대출연체율:0%), 매월 세후 순이익 50만불 상회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룸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