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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정보’가 곧 생존력이다”
연말은 연말이다. 이번 주는 기존에 준비되었던 연재 칼럼까지 다음 호에 미뤄질 만큼 취재 기사가 풍부하다. 이번 주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동시에 모인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다.
세무조사, 법률 리스크, 전력 인프라, 농업 가치사슬, 생산성 향상, 한인체육회 발대식, 귀환 근로자 취업박람회, 농업 세미나 등.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발표자들은 공통적으로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주 박천길 대표의 칼럼에서도 정보의 중요성을 3주간 연재하고 있다.
캄보디아 경제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규제 또한 이전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격차는 파도처럼 벌어질 수밖에 없다.
한동안 스캠과 안전 이슈로 교민사회가 불안해했지만 그 와중에도 기업들은 계속해서 발을 딛고 일상을 유지해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장된 공포가 아니라 현장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정보다.
편집장으로서, 뉴스브리핑캄보디아가 해야 할 역할 또한 이 지점에 있다. 현장을 빠르게 전달하고, 변화의 맥락을 해석하며, 잘못된 정보의 빈틈을 메우는 것. 정보가 생존력이라면, 우리는 공동체의 생존력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각고의 노력으로 채워진 이번 호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캄보디아의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해본다.
※이 칼럼은 뉴스브리핑캄보디아 2025년 12월 1일자에 게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