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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재외국민특례 및 수시 전형 세미나 열어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가 6월 6일 우정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대입 전형 설명회 ‘만남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본교 중등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재외국민특례 및 대입 수시 전형에 관심 있는 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열려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중등부 국어과 정호갑 교사의 안내로 진행되었다. 정 교사는 해외 한국국제학교 및 외고에서 30년간 진학 지도를 담당한 전문가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에도 세 차례 참여한 바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자의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은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3년 특례와 12년 특례의 지원 자격 및 전형 방법 ▲학교별로 상이한 제출 서류와 유의점 ▲대입 수시 전형의 준비 방향과 서류 평가 기준 등 세부 내용을 담은 유인물이 배포되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학교 측의 안내에 따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서류 준비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설명회 말미에는“학생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를 위해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창의적 체험활동(창제), 독서, 수상, 진로 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며 학생 스스로 오랜 시간 고민한 내용을 토대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방향을 모색해나가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만약 스토리 구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원 학과 자체를 재고하거나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실질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특례와 수시 전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아이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