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초로 지하도 뚫린다

기사입력 : 2013년 05월 23일

총 4천만 달러가 투자되어 450m 길이로 건설되는 지하도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조만간 건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빠 쏘찌읏 봉 프놈펜 신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하도 건설 프로젝트 회의에서 프놈펜시가 건축비의 30%를, 나가월드가 나머지를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됐다. 지하도는 나가월드에서 시작하여 국회의사당 건물을 지나 꺼뻿(다이아몬드 섬)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