똔레쌉 에어라인, 재개 시기 늦춰

기사입력 : 201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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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세기 항공사인 똔레쌉 에어라인이 재 운행 시기를 6월로 늦추겠다고 발표했다. 시엠립과 중국, 대만, 홍콩 등지를 연결하는 전세기를 운영하는 똔레쌉 에어라인은 지난 4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중지한 이후, 오는 6월 3일에야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기운행 항공사가 정해진 스케쥴 대로 비행기를 띄우는 반면, 전세기 운행은 보통 대규모 관광팀과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진다. 똔레쌉 에어라인 측에서는 비행기 임대 계약이 만료되었고, 지금이 비수기이기 때문에 잠시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