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 그려진 10만리엘 지폐 신권 발행

기사입력 : 201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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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앙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오는 14일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60세 생신을 기념하여 10만리엘(25달러 상당) 지폐 신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응우온 소카 중앙은행 총국장은 10만리엘 신권은 며칠 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10만리엘권은 국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중 가장 높은 액면가를 갖고 있다. 화폐에는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과 노로돔 모니니읏 왕비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으며, 반대편에는 시하누크, 모니니읏과, 시하모니 국왕이 함께 있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