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메콩강에 대해 긴급한 보호 조치 촉구

기사입력 : 20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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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는 메콩강의 보존을 위해 메콩강위원회(MRC) 국가들이 더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4월 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물 확보 및 지속 가능한 메콩강을 위한 혁신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메콩강위원회(MRC) 제4차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훈센 총리는 “메콩강은 이 지역 국가들이 메콩강 유역의 생물 다양성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파트너 및 메커니즘 간의 강화된 협력과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연설했다. 이에 따르면 메콩강은 주변 국가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성장은 물론 국민의 복지를 지원하는 핵심 원천이다. 그러나 주변 국가들의 물 수요는 지난 10년보다 높아졌고 미래에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기후 변화까지 메콩강의 수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훈센 총리는 “우리는 함께 노력하고 적시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인구가 메콩강에 의존하고 있으며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메콩강 주변 국가들은 협력과 책임을 강화하고 메콩강 유역이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접근해야 한다. 특히나 미래에는 메콩 분지의 생물 다양성이 사라질 수 있어서 메콩 지역의 국가들은 강의 생물 다양성과 자원 활용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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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RC 아노우락 키티쿠운 사무국장은 메콩강의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훈센 총리의 연설처럼 MRC 회원국의 확고한 의지와 공동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각 국가는 국경 내에서 수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국가 규제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프로젝트의 국가 간 영향을 다루는 공통 지침은 없었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MRC 회원국 간에도 공유 수자원을 관리하는 공동 접근 방식을 갖추었다고 키티쿠운 사무국장은 밝혔다.

제4차 정상회의는 비엔티안 선언문을 채택하여 메콩강이 사회 경제적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제공한 기회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물 안보가 핵심임을 확인했다. 또한 개발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비롯하여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잠재적인 초국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식한다. 이에 따라 4개국 정상들은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개방성, 투명성, 포괄성, 상호 이익, 평등, 협의, 조정, 협력의 원칙에 따라 직면할 과제에 대해 혁신적 솔루션을 찾고, 물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