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달주 꺼톰 다리 기공식 열려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7일

Kizuna bridge_thumb[5]

지난 25일 껀달 주 꺼톰군에 1939만달러 규모의 꺼톰 다리 건설 기공식이 있었다. 바삭강을 건너는 총 407m 규모로 건설되는 이 다리는 110번국도와 21번 국도를 연결한다. 중국 차관으로 건설되는 이 다리는 오는 201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현재 캄보디아에는 총 17개의 다리가 있으며 일부는 건설중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주민들에게 직접 돈을 나눠주지는 않지만 인프라를 건설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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