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캄보디아 방문 외국인 관광객 125% 증가

기사입력 : 2022년 05월 03일

올해 1분기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15만9546명으로 지난해보다 125% 늘었다.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15만9546명▲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15만9546명

1-3월에 항공기를 통해 86,976명(▲159.4%)의 방문객이 입국했으며, 육로와 수로는 72,570명(▲94.2%)이 입국했다. 프놈펜 국제공항 입국자는 74,820명(▲176.5%), 씨엠립 국제공항은 10,376명(▲100%)이며, 감소세를 보인 시아누크 국제공항은 1,780명(▼72.5%)이었다. 1위 관광객인 베트남 국적자는 46,303명(▲1,200%), 다음으로 태국은 39,615명(▲12.2%)이며, 감소세를 보인 중국은 9,753명을 기록했다. 미국은 8,820명(▲876.7%), 인도네시아는 8,578명(▲268%), 그 밖에 프랑스, ​​한국, 말레이시아, 영국이 뒤를 이었다.

관광부 똡쏘페악 대변인은 주말 평균 20만~25만 명의 내국인 관광객의 이동 증가가 캄보디아를 안전한 관광지로 알려지게 해서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캄보디아여행사협회에 따르면 국제 방문객 수는 계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들도 비행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작년에 1억8400만 달러의 국제 관광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의 10억2300만 달러에서 82% 감소, 2019년의 사상 최고 기록인 49억1900만 달러보다 96% 이상 감소했다. 국제 관광객 수도 2020년 1,306,143명에서 2021년 196,495명으로 2019년 기록된 6,610,592명보다 거의 97.03% 감소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