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3차 노사 협상, 또다시 결렬

기사입력 : 2013년 03월 18일

지난 11일 열린 봉제 노조 대표들과 봉제-신발공장 경영자 대표 간 열린 최저 임금 규정 회담이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됐다. 노동자 대표 넝 소티와 캄보디아봉제협회장 껜 루 및 10여명의 노조 대표들은 옴 미은 노동부 차관의 중재하에 협상 회의를 가졌다. 캄보디아노조협회장인 롱 춘은 오늘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고 말하며, 노조측에서는 월 최저급여 $100을 주장하고 있고 경영진측에서는 현재 최저급여의 $61에서 9달러만 인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롱 춘의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3월말에 대규모 시위를 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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