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최대 재래시장에서도 확진자 대거 나타나

기사입력 : 2021년 04월 13일

03 오르세이 시장

캄보디아 프놈펜 최대 재래/도매 시장인 오르세이 시장에서 100명 이상의 상인과 경비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에 당국에서는 오르세이 시장 내 다른 상인들을 불러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프놈펜 시청은 오르세이 시장을 임시 폐쇄했고, 통제가 가능해 질때까지 모든 상인들에게 대기할 것을 지시했다. 오르세이 시장과 관련하여 시장 경비, 상인, 그리고 상인의 가족들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