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캄보디아와 지속가능한 투자 논의

기사입력 : 2021년 02월 23일

캄보디아와 영국(UK)이 캄보디아에서 지속가능한 투자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사무총장 겸 총리측 장관인 쏙쩬다쏘피어 의장의 주관 아래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국 주재 캄보디아 대사관 깐파릇 대사, ​​캄보디아 주재 영국 대사관 티나 레드쇼 대사, 영국 총리측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무역 사절 헤더 윌러 하원의원, UK-ASEAN 비즈니스협의회 루시 네빌롤프 대표 및 민간 부문 대표들이 참석했다. 쩬다쏘피어 의장은 참가자들에게 캄보디아 정부가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에 관한 새로운 법률과 규정을 초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모든 부문에 대해서 잠재적인 투자가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2021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캄보디아의 경제 전망을 중점적으로 전했다. CDC에 따르면 2020년 캄보디아는 투자프로젝트 238건(총 자본금 82억 달러)을 허가해 2019년보다 12% 감소했다. 그러나 2021년1월에는 투자프로젝트 20건(6억2100만 달러)을 승인했으며, 이는 2020년1월 17건(93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