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임대사업 시장 전망 긍정적

기사입력 : 2021년 02월 23일

캄보디아 내 부동산 업자들이 캄보디아의 임대 부문이 외국인의 대대적인 이탈로 붕괴됐지만 2021년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Asian Condo Brokers의 레이 래트클리프 부장은 캄보디아가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에 인기 있으며, 특히 “프놈펜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부동산 수요를 창출하고 임대 시장 수요를 촉진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목표 인구는 이주하는 약 80%의 외국인으로 구성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 초기에 임대 가격이 약 20% 하락했고 임대된 부동산은 약 40%로 추락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 시장은 회복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임대 사업에서 가장 큰 도전은 신규입국의 흐름을 막는 국경폐쇄와 비자제한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해서 경고와 제한이 가중됨에 따라 대규모 탈출이 시작되면서 외국인은 떠나고 대체되지 않았다. 기존의 체류자들은 더 싼 곳으로 이사하거나 임대료를 재협상하기 시작했다. 결국 아파트 소유주들은 시장 가치의 변화에 ​​맞춰 임대 가격을 낮췄고, 부동산 기업도 판매 전략을 변경했다. 돈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임대 부동산을 모색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수요와 경쟁력 있는 가격이 긍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즉, 백신출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국경재개를 고려하는 1년 동안 시장이 정상화될 것이다.

Abode Real Estate 폴 엘렌더 소장은 국경재개를 전제로 2021년을 임대시장 정상화의 해로 보고 2022년에는 강세를 전망한다. 그는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미국 및 호주 등의 국가가 폐쇄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몇 달 동안은 부문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많은 고객이 돌아오고 싶은 강한 욕구를 표명하고 구매에 대한 열의를 표명함에 따라 국경이 열리면 호전될 것으로 관측한다. 프놈펜 임대 아파트의 평균 임대 가격은 1베드룸의 경우 600달러로 변동이 없으며, 2베드룸은 5% 감소한 900달러이며, 3베드룸은 1,800달러로 안정세를 보인다./LYS